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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랜시아] 배경스토리 본문

일랜시아 Elancia/참고자료 Reference Data

[일랜시아] 배경스토리

혈류 2021. 1. 7. 21:22

연인과 수행원을 모두 잃고 4년 만에 돌아온 '로드 데에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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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왔다.

바람과 함께 언덕 너머로 나타난 그의 모습은 지친 여행자의 형상이었다.

너무나 초췌한 모습으로......어느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4년 전, 마의 근원을 찾아 여행길을 오른 '로드 데에시스' 그가 돌아 온 것이다.

그를 따르던 수행원들과 그의 연인 '마리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혼자 돌아온 것이다.

 

그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이 없었다.

모래 바람에 찌든 얼굴과 무수한 상처만이 그의 고통과 지난 일을 이야기 해 주는 것 같았다.

그의 눈은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몸은 이곳에 있었지만 그의 정신은 아직도 생생하게 그때의 일을 떠올리고 있는 듯 했다.

그의 입술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기억으로 떨리고 있었다.

그가 돌아왔다.

바람과 함께 언덕 너머로 나타난 그의 모습은 지친 여행자의 형상이었다.

너무나 초췌한 모습으로......어느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4년 전, 마의 근원을 찾아 여행길을 오른 '로드 데에시스' 그가 돌아 온 것이다.

그를 따르던 수행원들과 그의 연인 '마리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혼자 돌아온 것이다.

 

그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이 없었다.

모래 바람에 찌든 얼굴과 무수한 상처만이 그의 고통과 지난 일을 이야기 해 주는 것 같았다.

그의 눈은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몸은 이곳에 있었지만 그의 정신은 아직도 생생하게 그때의 일을 떠올리고 있는 듯 했다.

그의 입술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기억으로 떨리고 있었다.

마족과의 전쟁을 회상하던 데에시스의 앞에 나타난 고대인이자 신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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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에시스! 이곳은 저에게 맡기고 마의 근원을...!!"

"마리아~!"

"어서! 어서! 가세요!! 이제 지루한 마족들과의 전쟁을 끝내주세요!!"

"젠장!! 부디 살아만 있어줘!!"

 

그는 결국 그렇게 연인이었던 마리아를 보내고 말았다.

과연 그녀는 살아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그는 억지로 다른 기억들을 떠올렸다.

그녀는 분명히 살아있을 것이다.

그것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이.. 이곳은!!"

"고대인들이 남겨둔 전언입니다."

"누구냐?"

"제 이름은 프로토타입. 700년에 이곳에 온...그리고, 일랜시아를 만든...당신들이 신이라 부르는 자입니다."

"신?"

"벽화를 보세요. 당신이 찾는 해답이 그곳에 있을 거예요."

"데에시스! 이곳은 저에게 맡기고 마의 근원을...!!"

"마리아~!"

"어서! 어서! 가세요!! 이제 지루한 마족들과의 전쟁을 끝내주세요!!"

"젠장!! 부디 살아만 있어줘!!"

 

그는 결국 그렇게 연인이었던 마리아를 보내고 말았다.

과연 그녀는 살아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그는 억지로 다른 기억들을 떠올렸다.

그녀는 분명히 살아있을 것이다.

그것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이.. 이곳은!!"

"고대인들이 남겨둔 전언입니다."

"누구냐?"

"제 이름은 프로토타입. 700년에 이곳에 온...그리고, 일랜시아를 만든...당신들이 신이라 부르는 자입니다."

"신?"

"벽화를 보세요. 당신이 찾는 해답이 그곳에 있을 거예요."

고대인의 진화와 멸망, 그리고 새로운 희망 "일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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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고대인들의 마지막 유언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고대인들은 사물과 융합하여, 정신적인 사고를 실체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물질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마법의 돌, 마나스톤이라 불렀습니다.

극상의 과학력의 결정체였죠.

그들이 만든 이 물질은 자연의 4대 원소와 융합하여 스스로 성장하는 생명체의 단계까지 성장했습니다.

2차 성장을 한 것이죠.

당신들이 말하는 정령석이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또한, 고대인들은 가이아라 불리던,

정령석의 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성장하는 고도의 지적 생명체를 만들고,

신으로 추앙했습니다.

 

네, 그래요.

 가이아의 모체입니다.

고대인들은 정령석과 가이아의 도움으로 자유와 질서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문명 속에서 삶을 영위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통제할 수 없는 검은 메테오가 지구에 떨어졌습니다.

태고적부터 존재하던 어둠의 영적 생명체. 즉, 카오스였었죠.

카오스는 정령석과 융합하여, 더욱 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가이아마저 정복하고, 카오스 스스로 가이아와 융합해버렸습니다.

고대인들의 거의 모두가 전멸해 버리고, 지구는 카오스가 통제하는 어둠의 별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대인들은 마지막 희망으로 저 프로토타입과 마지막 남은 소수의 고대인들의 영력을 하나로 하여,

당신들이 살고있는 이 곳, 일랜시아를 창조하고, 그들의 자손과 함께 이곳으로 피했던 것입니다.

언젠가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아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고대인들의 마지막 유언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고대인들은 사물과 융합하여, 정신적인 사고를 실체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물질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마법의 돌, 마나스톤이라 불렀습니다.

극상의 과학력의 결정체였죠.

그들이 만든 이 물질은 자연의 4대 원소와 융합하여 스스로 성장하는 생명체의 단계까지 성장했습니다.

2차 성장을 한 것이죠.

당신들이 말하는 정령석이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또한, 고대인들은 가이아라 불리던,

정령석의 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성장하는 고도의 지적 생명체를 만들고,

신으로 추앙했습니다.

 

네, 그래요.

 가이아의 모체입니다.

고대인들은 정령석과 가이아의 도움으로 자유와 질서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문명 속에서 삶을 영위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통제할 수 없는 검은 메테오가 지구에 떨어졌습니다.

태고적부터 존재하던 어둠의 영적 생명체. 즉, 카오스였었죠.

카오스는 정령석과 융합하여, 더욱 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가이아마저 정복하고, 카오스 스스로 가이아와 융합해버렸습니다.

고대인들의 거의 모두가 전멸해 버리고, 지구는 카오스가 통제하는 어둠의 별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대인들은 마지막 희망으로 저 프로토타입과 마지막 남은 소수의 고대인들의 영력을 하나로 하여,

당신들이 살고있는 이 곳, 일랜시아를 창조하고, 그들의 자손과 함께 이곳으로 피했던 것입니다.

언젠가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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